홍익대학교는 "홍익인간"이라는 건학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자주', '창조', '협동'이라는 세 가지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전시켜 자아를 완성하고 주체성과 자주성을 키워 국가 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간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학일체'의 교육 원칙을 바탕으로 산업사회를 주도하고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산업계에 대한 첨단 이론 지원 및 전문 인재 공급 등에서 상당한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건축공학부는 “홍익인간”과 “산학일체”라는 홍익대학교의 건학이념에 부합하기 위하여, 1989년 건축공학과가 설립된 이래 ‘건축이란 인간에게 능률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건축의 본질적이며 총체적인 내용의 체득을 목표로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최고의 건축전문가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건축공학부 건축디자인전공은 2005년부터 학국건축학교육인증원에서 인증하는 5년제 건축학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건축디자인전공은 "설계를 중심으로 통합적인 교육을 추구하여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하고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는 포괄적인 소양을 갖춘 건축전문가를 양성" 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학년별 건축설계 교과목과 이론 교과목, 그리고 다양한 전공분야(공학, 조형, 환경 등)의 연계를 강화하여 졸업 후에도 건축설계뿐만 아니라 타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넓히는 통합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